BlockMedia 2025-09-12 07:46

“BRICS 중앙은행, XRP레저 테스트 등 활용 검토”

“BRICS 중앙은행, XRP레저 테스트 등 활용 검토”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12일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블랙 스완 캐피탈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의 베르산 알자라(Versan Aljarrah)가 BRICS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XRP 레저(XRP Ledger)를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같은 발견은 XRP 레저가 단순한 옵션이 아니라 BRICS의 국경 간 결제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BRICS 중앙은행과 신개발은행(New Development Bank)은 이미 XRP 레저와 협업하고 있다고 알자라는 밝혔다. 그는 관련 기록들을 통해 이 작업이 오랜 기간 조용히 진행되어 왔음을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언급한 자료에 따르면, BRICS 보고서는 XRP 레저의 에스크로 기능과 자동화 도구가 블록의 국경 간 결제 요구를 충족시키며 거래를 더욱 간편하고 빠르며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리플의 에스크로 기능은 결제를 잠금 상태로 두었다가 자동으로 이를 해제한다. 자동화 도구는 절차를 간소화해 거래의 시간과 비용을 줄인다. 이러한 시스템은 BRICS 국가들이 미국 달러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 금융 구조를 구축하려는 목표와 부합한다.

알자라는 BRICS의 공식 자료에서 일관되게 XRP 레저가 언급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단발적인 실험이 아닌 신중한 검토 과정의 일환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BRICS는 오랜 시간 XRP 레저가 장기적인 금융 시스템에 어떻게 적합할 수 있을지를 검토해 왔으며, 이러한 조용하면서도 꾸준한 진전이 눈길을 끈다.

알자라는 BRICS의 경제 포럼, 연구 자료, 회의 등에서 XRP 레저가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며 이러한 움직임이 체계적이고 연속적 전략의 일환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연구에 그치지 않는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배포원장시스템(DLT) 테스트에서 리플을 활용한 내용을 기록했다. 민간 부문에서도 브라질의 프로젝트들이 XRP 레저를 활용해 토큰화와 금융 지원을 진행 중이다. 이처럼 연구와 파일럿 테스트, 실질적 적용이 혼합된 양상은 BRICS가 리플 기술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알자라는 BRICS 국가들이 공개 원장으로 전체 국가 시스템을 이전했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중앙은행들은 XRP 레저의 강점을 평가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기존 금융 체계와 호환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노력이 이미 수년간 진행되어 왔지만, 아직 대규모 채택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남아 있는 큰 과제는 BRICS 국가들이 향후 XRP 레저를 핵심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릴지 여부다. 향후 XRP 레저가 BRICS 금융 구조에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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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