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Media 2025-09-19 10:57

EY 보고서 “전세계 결제의 13%가 스테이블코인…2030년 최대 4조 달러 전망”

EY 보고서 “전세계 결제의 13%가 스테이블코인…2030년 최대 4조 달러 전망”

[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전세계 결제 시장의 약 13%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 중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Y-파르테논은 18일(현지시각) 최근 보고서에서 “아직 사용하지 않은 기업 중에서도 과반은 향후 6~12개월 안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기관과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늘어나며 향후 국제 송금과 결제 구조가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교차 결제의 5~10%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그 규모는 2조1000억~4조2000억달러(약 2895조~5790조원)에 달한다.

스테이블코인은 빠른 결제 속도와 낮은 비용, 유동성 개선 효과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이용하는 기업 중 41%는 최소 10% 이상 비용 절감 효과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은 현금과 미 국채 등 실물자산을 담보로 발행돼 금유잇장의 새로운 성장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EY-파르테논 조사에 따르면, 비사용 기업의 80%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60%는 향후 관심이 더 커질 전망이다. 많은 금융사들은 독자 인프라 구축과 외부 업체와 제휴를 병행해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다만 인프라와 시스템을 통합하는 문제가 남아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는 기업은 전체의 8%에 그친다. 보고서는 “기업 재무관리 시스템(ERP)과 연동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업의 70%가 EP통합 지원이 있을 시 채택 가능성이 더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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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