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0배 전망”…잭 말러스 발언에 XRP 커뮤니티 ‘천배 상승론’ 불붙어
[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비트코인이 전 세계 저축 자산 시장을 집어삼키며 현 가격 대비 200배 상승할 수 있다는 초강세 전망이 나왔다. 잭 말러스(Jack Mallers) 트웬티원 캐피털( Twenty One Capital) CEO는 최근 뉴욕증권거래소(NYSE) TV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더 높이, 훨씬 더 높이 간다”며 글로벌 부의 이동을 근거로 대담한 예측을 내놨다.
말러스는 부동산·주식·금속을 포함한 전 세계 자산 총액이 약 900조 달러에 달하며, 이 중 절반인 500조 달러가 저축 성격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3조 달러에 불과해, 장기적으로 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여지가 크다는 것이다.
비트 코인 인 경우 200x xrp는 1000xhttps: // t입니다. CO/LKKPDB HL5J
- 디지털 자산 투자자 (@DigitalAsSetBuy) 2025 년 9 월 17 일
그는 “비트코인이 500조 달러 저축 시장의 일부만 차지해도 현 시세의 200배 성장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트웬티원 캐피털은 지난 4월 출범 이후 43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43,514 BTC)을 매입했으며, 테더(Tether), 비트파이넥스(Bitfinex), 소프트뱅크 등 기관 투자자들이 이 전략에 동참하고 있다.
말러스의 이 같은 전망은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으로 2,310만 달러(현재 약 11만5900달러 기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계산을 뒷받침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역시 비트코인이 2040년대에 1,3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은 바 있어, 초고강세 시나리오가 업계에서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이에 엑스알피(XRP) 커뮤니티도 이를 근거로 더 큰 폭의 상승 가능성을 제기했다. 유명 인플루언서 디지털에셋인베스터는 “비트코인이 200배 오른다면 엑스알피는 1000배 상승할 것”이라며 “엑스알피 가격이 현재 3달러에서 3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제이크 클레이버 크립토 CEO는 “글로벌 공급 충격이 발생하면 엑스알피가 2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가격은 시가총액이 아니라 공급량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초고강세론이 투자자들에게 비현실적 단기 기대를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XRP 가격은 규제 환경, 리플의 소송 리스크, 글로벌 유동성 흐름 등 여러 변수에 좌우된다. 따라서 현실성이 낮은 단기 급등 기대감이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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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