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Media 2025-09-24 07:36

[KBW 2025] 테더, 4분기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USAT’ 출시 예고…한국 규제 명확성도 강조

[KBW 2025] 테더, 4분기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USAT’ 출시 예고…한국 규제 명확성도 강조

[블록미디어 김해원 인턴기자] 보 하인스 테더 USAT 최고경영자(CEO)가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5 임팩트’ 현장 인터뷰에서 4분기 USAT 출시를 밝히며,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와 향후 계획을 전달했다.

하인스 CEO는 백악관에서 가상자산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후, 테더에서 USAT로 자리를 옮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니어스 법이 초당적으로 통과되면서 규제 표준을 마련하는 역할은 마무리됐고, 이제는 현장에서 이를 구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USAT는 미국 기관을 겨냥해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이다. 하인스는 “지니어스 법은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USAT는 이를 기준으로 발행된다”며 “1대1 준비금 보유와 빅5 회계법인 감사를 포함한 모든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투명성과 안정성 덕분에 대형 은행과 기관 투자자들의 채택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USDT와 USAT의 차이점에 대해 하인스는 “USDT는 5억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를 보유한 주력 상품으로,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며 “USAT는 미국 내 규제 친화적인 기관용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시장에서 성장하고, USDT는 글로벌 시장에서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코인은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고 있어 서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USDT는 이미 한국에서 대규모로 거래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도 미국의 지니어스 법과 같은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규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한 국가가 스테이블코인을 막기는 어렵기 때문에, 한국도 글로벌 금융 흐름에 동참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USAT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송금, 무역, 커머스 등 전 세계 결제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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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