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커넥트(WCT), 아시아 POS 결제사 DTC페이와 제휴… 일상 속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
[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웹3 지갑 연결 표준 월렛커넥트(WCT)가 1일(현지시각) 아시아의 주요 포스(POS) 결제 솔루션 제공업체인 DTC페이(DTC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월렛커넥트 페이(WalletConnect Pay)’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월렛커넥트는 공식적으로 POS 결제 시장에 진출하며 아시아 전역의 소매점, 식당 등 일상적인 상업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한 결제를 지원하게 된다.DTC페이는 월렛커넥트와 통합한 아시아 최초의 주요 결제 기관(MPI) 파트너가 됐다.
‘월렛커넥트 페이’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기존 결제 방식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소비자는 결제 시 알리페이 QR코드를 스캔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500개 이상의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지갑을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가맹점은 별도의 하드웨어나 맞춤형 통합 과정 없이 기존 POS 단말기에서 유에스디코인(USDC), 테더(USDT), 월드와이드USD(WUSD) 등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밴드 자오(Band Zhao) DTC페이 그룹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는 온체인 결제를 카드 결제처럼 직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월렛커넥트는 이번 파트너십이 디지털자산 결제가 틈새 시장을 넘어 주류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현재 월렛커넥트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결제의 72%는 이미 스테이블코인이 차지하고 있다.이번 제휴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상점, 식당 등 일상 비즈니스와 기관으로 쉽게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제스 홀그레이브(Jess Houlgrave) 월렛커넥트 최고경영자(CEO)는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지갑, 가맹점, 소비자를 연결함으로써 우리는 디지털자산 결제가 실험적인 단계에서 필수적인 단계로 전환하는 것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렛커넥트는 지난 수년간 700개 이상의 지갑과 7만개 이상의 앱을 연결하는 ‘금융 인터넷의 연결 레이어’ 역할을 해왔다.이번 파트너십은 월렛커넥트가 온체인 POS 및 결제 인프라의 핵심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보편적인 스테이블코인 결제 접근성을 얻고 소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원활하고 안전한 결제 경험을 누리며 기관은 전통적인 시스템과 온체인 정산을 연결하는 인프라로 월렛커넥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월렛커넥트는 “△지갑 △앱 △커스터디 업체 △POS 시스템까지 연결하는 인프라 계층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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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