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부터 솔라나까지⋯브라질 최대 투자은행이 주목한 ‘업토버’ 코인은?
[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업토버(Uptober)’의 훈풍 속에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브라질 최대 투자은행 BTG 팩추얼(BTG Pactual)은 자사 디지털자산 플랫폼 마이언트(Mynt)를 통해 10월 상승 여력이 높은 주요 코인 5종을 선정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스카이(SKY·구 메이커다오)가 포함됐다.
4일(현지시각) 공개된 보고서에서 BTG 팩추얼은 “기관 수요·네트워크 보안성·실물 기반 활용 사례가 늘어나는 자산들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장기 포트폴리오의 핵심축”으로 꼽혔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35억 달러(약 5조원)가 유입됐다. 기업 재무부서들도 약 50억달러(약 7조원) 규모의 4만3천 BTC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온체인 금융의 중심으로 평가됐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스테이블코인 거래량과 실물자산 토큰화 프로젝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동시에 기관 매수세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6개월간 현물 ETH ETF에는 113억달러(약 16조원)가 유입됐고 기업들은 9월에만 81만6천 ETH를 매수했다.
솔라나는 빠른 거래 속도와 저비용 구조를 강점으로 들었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은 3개월 연속 1천억 달러(약 140조8200억원)를 돌파했고 총예치자산(TVL)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약 42조원)를 넘어섰다. 보고서는 “솔라나는 고성능 인프라와 실물 적용 확대로 차세대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발란체는 기업 친화적인 서브넷(Subnet) 구조로 주목받았다. 최근 기업들이 자체 블록체인을 구축하며 실제 활용이 빠르게 확산됐다. 실제로 일일 거래량은 전 분기 대비 46% 증가했고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은 421% 급등했다.
스카이는 리브랜딩 이후 탈중앙화금융(DeFi) 기반의 수익형 모델로 부상했다. 보고서는 이를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형 디파이 토큰”으로 평가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USDS 유통량은 80억달러(약 11조원)에 달하며 예치금 이자율은 4.75% 수준이다. 또한 7천7백만달러(약 1084억원) 규모의 토큰 바이백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BTG 팩추얼은 “미국 금리 인하와 상장지수펀드(ETF) 확대 기대감 속에 시장의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며 “10월은 주요 네트워크의 펀더멘털이 다시 평가받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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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