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Media 2025-10-12 06:54

리플, 뉴욕증시 상장 C1펀드로부터 전략적 지분 투자 확보

리플, 뉴욕증시 상장 C1펀드로부터 전략적 지분 투자 확보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리플(Ripple)이 뉴욕증시에 상장된 C1펀드(C1 Fund)로부터 전략적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 인프라 전환을 추진하는 리플의 기술력과 시장 입지를 월가가 다시 한번 인정한 셈이다.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C1펀드는 최근 리플에 대한 지분 투자를 발표했다. C1펀드는 후속 성장을 앞둔 블록체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 폐쇄형 투자회사다. 이번 투자는 디지털 자산을 제도권 시장에 책임감 있게 확산시키려는 C1펀드의 전략의 일환이다. 기사는 구체적인 투자 규모를 언급하지 않았다. C1 펀드는 최근 6,000만 달러 규모의 공모를 통해 디지털 자산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C1펀드 측은 “리플은 엑스알피(XRP) 레저(XRPL)와 자체 스테이블코인 RLUSD를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기관에 서비스 중이며, 우리의 인프라 투자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엘리엇 한(Elliot Han) 최고투자책임자는 “리플은 실질적인 블록체인 응용 사례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관련 노출도를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C1펀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다. C1펀드 CEO 나잠 키드와이(Najam Kidwai)는 “리플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게 되어 기쁘다”며 “블록체인 분야에서 리더십과 혁신을 보인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관 투자자들이 리플과 같은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이 향후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중심축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채널에서 보기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