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그룹, OCC 승인 통해 미 암호화폐 은행 라이선스 추구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소니가 금융 자회사 소니은행(Sony Bank)을 통해 암호화폐 은행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뉴스BTC에 따르면 일본 그룹인 소니는 최근 미국의 감독 기관인 통화감독청(OCC)에 커넥티카 신탁(Connectia Trust)을 통해 국가은행 헌장을 신청했다.
이 전략은 소니가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보관 및 신탁 관리 서비스 △고객 대상 디지털 자산 준비금 유지와 같은 다양한 암호화폐 관련 활동에 참여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뉴스BTC의 보도에 따르면 국가은행 헌장 신청에서 소니는 자사가 제안한 활동들이 현재 OCC에서 승인한 타 국가은행 활동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이 신청이 승인된다면, 소니는 Stripe,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 Paxos,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RCL) 등과 함께 연방정부의 암호화폐 은행 라이선스를 추구하는 소수의 기업 그룹에 합류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Anchorage Digital Bank가 해당 라이선스를 완전 승인받은 유일한 기관이다.
Connectia Trust가 OCC의 승인을 받을 경우, 소니는 미국 내 규제를 받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주요 기술-은행 하이브리드 기업 중 하나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행보는 소니의 첫 디지털 자산 사업 도전이 아니다. 앞서 2025년, 소니는 Startale Labs와 협력해 이더리움 레이어-2(L2) 네트워크인 ‘Soneiun’을 도입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려 했다. 현재 Connectia Trust를 통해 소니는 금융 전문성을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채널에서 보기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