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TC 위원장 지명 마이크 셀리그는 친 XRP”–유투데이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마이크 셀리그(Mike Selig)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차기 위원장 지명자가 “XRP는 증권이 아닌 상품”이라고 주장해 온 ‘친 엑스알피 인사’라고 유투데이가 26일 보도했다.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을 벌이는 동안 셀리그는 XRP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해 온 인물로 유명하다는 것.
그는 2023년 “XRP 자체는 단순한 컴퓨터 코드다. 금이나 위스키처럼 대체 가능한 상품(fungible commodity)”이라고 말하며, XRP의 증권성을 부인하고 상품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SEC가 리플에 20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벌금을 요구했을 때도 날을 세웠다. 셀리그는 “SEC는 XRP의 증권 상태에 대해 제대로 주장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리플에 대한 20억 달러의 벌금 요구 또한 정당화할 수 없다”고 정면으로 비판한 바 있다.
셀리그의 지명 소식에 암호화폐 업계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카르다노(ADA)의 창시자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IOG 최고경영자(CEO)는 “셀리그 위원장은 CFTC에서 훌륭한 역할을 해낼 것이다. 나는 그의 능력과 리더십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유명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크리스 딕슨(Chris Dixon) 역시 “마이크 셀리그가 CFTC 위원장으로 지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발자와 소비자를 위한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규칙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 구조 법안이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 지금, 그 타이밍이 이보다 더 중요할 수 없다”고 논평했다.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