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Media 2025-11-18 01:00

유니온, “Y2K·와이프아웃 감성 채택” 대대적 브랜드 리뉴얼 발표

유니온, “Y2K·와이프아웃 감성 채택” 대대적 브랜드 리뉴얼 발표

[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영지식(Zero Knowledge·ZK) 레이어1(L1) 프로젝트 유니온(Union·U)이 14일(현지시각)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발표했다. 유니온 측은 X(옛 트위터)를 통해 “개발팀뿐만 아니라 디자인팀도 바쁘게 움직였다”며 “프로젝트가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브랜드도 그에 맞춰 레벨업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메인넷 론칭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 △유네임(Uname)·아우로(Auro) 발표 등 지난 6개월간의 성과에 걸맞게, ‘밝고 대담하며 강렬한(rad af)’ 비전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터커 바움가트너(Tucker Baumgartner) 유니온 디자인 총괄이 주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로고타입(텍스트 로고)이다. 기존의 친숙한 유니온 로고 심볼은 유지하되, 텍스트 부분을 더 날카롭고 깔끔한 형태로 재작업했다. 이는 코르(cor) 유니온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시했던 초기 콘셉트를 디자이너의 손길로 다듬은 것이다.

단순히 로고만 바꾼 것이 아니다. 유니온은 △새로운 브랜드북 △맞춤형 아이콘 시스템 △마이크로그래픽 라이브러리 △애니메이션 등을 포함한 완전한 브랜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니온은 새로운 브랜드의 미학적 영감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와이프아웃(Wipeout)’ △벡터하트(vectorheart) △와이투케이(Y2K) 디자인 △포뮬러 1(F1) △나이키 △미러스 엣지(Mirror’s Edge) 등에서 받았다고 밝혔다.

가장 큰 영감은 ‘와이프아웃(Wipeout)’ 게임 시리즈의 디자인에서 받았다. 유니온 측은 이를 통해 ZK L1 리더로서 추구하는 ‘속도’와 ‘ZK 미래에 대한 이타적인 비전’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팀과 전 세계 사용자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의 정체성을 반영해 브랜드에 글로벌 요소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새로운 비주얼 시스템에는 유니온의 커뮤니티·기술·팀의 스토리를 담은 ‘이스터에그(숨겨진 메시지)’가 가득하다. 유니온 측은 “진짜 ‘유니온 맥시(Union Maxis)’라면 많은 레퍼런스를 알아볼 것”이라고 했다. 마이크로그래픽과 아이콘 라이브러리 전체를 커뮤니티가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유니온은 “앞으로 몇 달간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시각적 가이드라인이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니온의 새로운 브랜딩과 기술적 발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