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Media 2025-12-14 06:03

“XRP, 솔라나등 생태계 확장…유틸리티 크게 확대될 것”

“XRP, 솔라나등 생태계 확장…유틸리티 크게 확대될 것”

[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엑스알피(XRP) 생태계가 랩트 XRP(wXRP) 출시를 통해 솔라나(SOL)와 이더리움(ETH)블록체인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XRP의 신뢰도를 높이고 유틸리티를 크게 강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규제 준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기업인 헥스 트러스트(Hex Trust)는 최근 네이티브 XRP와 1:1로 연동되는 wXRP를 발행, 솔라나(SOL)에서 먼저 출시한 뒤 옵티미즘(OP), 이더리움(ETH), 하이퍼EVM(HyperEVM) 등 다른 체인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14일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 ‘미스터 칼리만(Mr Cauliman)’은 엑스에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wXRP의 도입은 솔라나를 포함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가 XRP의 풍부한 유동성을 인정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이 랩트 토큰 형태로 여러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것처럼, XRP 역시 네이티브 체인 외부의 사용자들에게 접근성을 제공하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디파이(DeFi) 시장에서 XRP에 대한 수요가 강력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다양한 네트워크에서의 채택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해석했다.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리스크에 대한 경고도 이어졌다. 칼리만은 랩트 자산이 ▲카운터파티(거래상대방) 리스크 ▲브릿지 리스크 ▲커스터디(수탁) 리스크를 수반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네이티브 XRP는 빠르고 비허가형(permissionless) 결제 레이어로서 이러한 리스크로부터 자유롭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디파이 시장 내 XRP 활용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사용자들은 wXRP를 통해 스왑, 유동성 제공 등 다양한 크로스체인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으며 디파이 보상도 얻을 수 있게 된다. wXRP는 헥스 트러스트에 보관된 네이티브 XRP와 언제든 1:1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wXRP 출시는 기관 유동성 제공자, 디파이 프로토콜, DAO(탈중앙화자율조직), 펀드, 그리고 일반 리테일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