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Media 2025-12-19 07:39

XRP, BNB에 밀려 시총 5위로 하락…일주일 새 10% 넘게 빠져

XRP, BNB에 밀려 시총 5위로 하락…일주일 새 10% 넘게 빠져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엑스알피(XRP)가 시가총액 4위 자리를 바이낸스코인(BNB)에 내줬다. 한때 시총 3위까지 위협하던 기세가 꺾이며 순위가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19일 오전 7시 21분(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XRP는 전일 대비 2.33% 하락한 1.81달러에 거래 중이다. 지난 일주일간의 낙폭은 -10.84%에 달해 상위 5개 자산 중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BNB는 829.19달러를 기록, 일주일간 수익률이 -6.67%로 XRP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하며 시총 약 11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약 1100억 달러인 XRP를 제치고 시총 순위 4위 자리를 차지했다. 현재 두 자산 간의 시총 격차는 약 42억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이 8만 5000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이더리움이 13%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면서, 알트코인 시장의 투심도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1.8달러 지지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전반의 유동성 위축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