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말고 리플”… CNBC가 찍은 ‘2026 돌파주’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CNBC가 엑스알피(XRP)를 ‘2026년 돌파 매매 종목(breakout trade of 2026)’으로 선정했다. 엑스알피는 올해 들어 20% 넘게 상승하며 시가총액 기준으로 바이낸스코인(BNB)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지난 6일(현지시각) CNBC는 리플(Ripple)과 연계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엑스알피를 “2026년 돌파 매매 종목”으로 지목했다. 해당 매체는 엑스알피의 상승세 배경으로 세 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첫째,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을 마무리하면서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둘째, 엑스알피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거래로 평가돼 신규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됐다. 셋째, 지난해 4분기 조정장에서도 엑스알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 꾸준히 이어졌다.
CNBC는 “투자자들이 엑스알피 중심 펀드에 지속적으로 자금을 추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켄지 시갈로스(MacKenzie Sigalos) CNBC 기자는 “엑스알피는 통화 간 송금을 위한 교환 계층이 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 같은 역할이 시장 내에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