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nter 2026-02-03 21:00

헥토, 서클 결제망 합류…스테이블코인 정산 인프라 확보

헥토, 서클 결제망 합류…스테이블코인 정산 인프라 확보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서클 페이먼츠 네트워크(CPN·Circle Payments Network)에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헥토파이낸셜은 유에스디코인(USDC)과 같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정산 인프라를 확보했다. 헥토파이낸셜은 향후 규제 환경에 맞춰 CPN을 활용한 해외 송금과 정산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국경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업간거래(B2B) 결제와 해외 송금, 글로벌 자금 관리 등이 주요 적용 분야다.

CPN은 서클 인터넷 그룹 계열사 서클 테크놀리지스 서비스가 운영하는 결제 네트워크다. 지난해 4월 출범했다.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은행을 거치지 않고 실시간 정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융기관과 지급결제 서비스제공자(PSP), 핀테크 기업 등을 연결해 USDC와 EURC 등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자동 정산을 지원한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이사는 “규제 준수와 국가 간 신속한 자금 이동을 동시에 구현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스테이블코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결제 환경에 대응해 원화 기반 디지털 결제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De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