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 세미나…민병덕 의원, 오는 20일 국회에서 개최
합리적 비대면 고객신원확인(eKYC) 제도 중요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기초 인프라 논의이용자 보호와 산업발전 균형점 모색
[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원화 스테이블코인 본격 도입을 앞두고 생태계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비대면 상황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기 위한 고객신원확인(eKYC) 등 금융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논의한다.
6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미디어 주관으로 진행된다. 디지털자산 생태계에서 큰 축을 차지하게 될 원화 스테이블코인(원스코)이 확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술적으로 기존 금융 인프라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인프라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것이 비대면 고객신원확인이다.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지는 원스코는 각종 결제와 국경 간 거래 등에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다. 이 경우 자금세탁방지, 고객신원확인 의무 등 금융 전산 네트워크가 갖춰야할 준수 사항을 구현해야 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익명성을 보장하고, 동시에 거래 흐름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지나치게 엄격한 KYC는 생태계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병덕 의원은 “이용자 보호와 산업 발전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제도를 설계하는데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동구 나이스평가정보 부문장은 ‘eKYC 글로벌 사례 분석 및 시사점’을 제시한다. 디지털자산에서 신원증명의 필요성, 달러 스테이블코인에 적용된 사례 분석 등을 발표한다.
차상진 법률사무서 비컴 대표 변호사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신원확인제도 수립 방안’을 발표한다.
오태완 아크포인트 대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따른 인프라 정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조재우 한성대 교수를 좌정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어떻게 안전하게 안착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집중 토론이 진행된다. 발표자 전원과 이종명 다윈KS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