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고, 스테이블X 1억달러 스테이블코인 투자 수탁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비트고는 11일(현지시각) 스테이블X(StableX) 테크놀로지스의 디지털자산 재무 전략과 관련해 수탁 및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비트고 트러스트 컴퍼니는 StableX가 보유할 디지털자산의 수탁을 담당한다. 비트고의 거래 플랫폼은 장외거래(OTC) 유동성 데스크를 통해 StableX의 토큰 매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StableX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와 관련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상장 기업이다.
StableX는 최대 1억달러(1,474억 3,000만 원) 규모의 디지털자산 재무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투자 대상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와 관련된 토큰이다.
StableX는 이미 지난해 10월 플루이드(FLUID)와 체인링크(Chainlink·LINK) 등 토큰을 매입하며 디지털자산 재무 구축을 시작했다.
비트고의 첸 팡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이번 협력에 대해 “상장 기업들이 디지털자산 재무 전략을 구축하면서 비트고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협력은 비트코인 중심 재무 전략을 넘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토큰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3140억달러를 넘어섰다.
투자 시장에서도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는 지난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관련 기업 및 디지털자산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