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숏] 이더·XRP 반등에도 고래는 ‘극단적 약세’…BCH·ZEC는 ‘마이웨이’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비트코인이 6만8000달러선에서 반등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파생시장에서는 개인과고래간포지션괴리가 확대되며 혼조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1일(현지시각)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4시간 기준 테이커 매도 비중은 51.3%로 매수(48.7%)를 웃돌았다. 단기 반등 구간에서 추격 매수보다는 차익 실현과숏포지션유입이 병행되는 흐름이다.
거래소별로는 개인 투자자의롱우위가 뚜렷했다. 바이낸스(1.58), 오케이엑스(OKX·1.67), 바이비트(1.42) 모두 개인 계정은롱포지션이 우세했다. 반면고래자금은 더 보수적인 대응을 보였다. 바이낸스(0.87)와 오케이엑스(OKX·0.82)에서는숏우위가 나타났고 스마트머니 역시 ‘극단적 약세’로 분류되며 상승 지속성에 대한 경계가 반영됐다.
비트코인은 4시간 기준 테이커 매도 51.3%, 매수 48.7%로 숏 우위가 이어졌다. 1시간 기준에서는 롱 비율이 53.34%로 우위를 보였으나 4시간 기준에서는 48.52%로 낮아지며 숏 우위로 전환됐다. 단기 반등 이후 매도 포지션이 유입되며 방향성 탐색이 이어지는 구조다.
알트코인가운데서는 이더리움(Ethereum·ETH)이 1.83% 상승했지만 일부거래소에서 고래 심리가 ‘극단적 약세’를 유지했고,엑스알피(XRP)역시 1.50% 상승에도 고래 포지션은 약세로 기울었다. 상승 흐름 대비 수급 신뢰가 낮은 모습이다. 솔라나(Solana·SOL)도 바이낸스, 오케이엑스(OKX) 모두에서 고래 심리가 ‘극단적 약세’를 기록했고.도지코인(DOGE)역시 소폭 상승에도 전거래소에서 ‘극단적 약세’ 심리가 포착되며 대표적 역행 종목으로 부각됐다.
반면, 비트코인캐시(BCH)는 0.78% 하락에도 바이낸스 기준 ‘극단적 강세’가 나타나며 저가 매수 성격의 포지셔닝이 일부 유입됐다. 지캐시(ZEC)는 6.60% 상승하며 주요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