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토큰화 증권 거래 허용 임박”…온체인 시장 열린다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폴 앳킨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위원장은토큰화증권의온체인거래를 허용하는 제한적 예외 규정 도입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장기 규제 체계가 마련되기 전 시장 참여자들에게 한시적 거래 틀을 제공하려는 조치다.
22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앳킨스 위원장은 전날 워싱턴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규제를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토큰화증권의온체인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 면제’를 곧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 내 토큰화 증권 시장이 명확한 규정 부재로 제약을 받아온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SEC는 장기 규칙을 마련하는 동안 제한된 범위에서 관련 거래와 실험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SEC 내부에서도 관련 논의가 이어져 왔다. 앳킨스 위원장은 2025년 7월 토큰화와 새로운 거래 방식 지원을 위한 규제 완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헤스터 퍼스 SEC 위원도 지난 3월 기존 증권법이 온체인 시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점검하는 과정에서 제한적 실험 허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SEC의디지털자산(가상자산) 분류 체계 정비와 맞물린다. SEC는 지난 3월17일 해석 지침을 통해 토큰화 증권을 핵심 관할 대상으로 제시했다. 이어 3월 24일 관련 해석안을 백악관에 제출했으며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다.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