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Media 2026-04-27 23:59

웨스턴유니온, 솔라나 기반 달러 스테이블코인 낸다⋯5월 출격

웨스턴유니온, 솔라나 기반 달러 스테이블코인 낸다⋯5월 출격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글로벌 송금업체 웨스턴유니온이 솔라나(Solana·SOL) 기반 달러스테이블코인USDPT를 5월 출시한다. 소비자 결제보다 대리점 간 정산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7일(현지시각) 디크립트와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웨스턴유니온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USDPT가 최종 준비 단계에 있으며 5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USDPT는 솔라나블록체인에서 발행되며 앵커리지디지털뱅크가 발행을 맡는다.

USDPT는 일반 소비자 결제용이 아니라 웨스턴유니온의 글로벌 대리점 네트워크 정산에 쓰인다. 회사는 이를 기존 국제 송금망인 SWIFT의 대안으로 삼아 기관 간 결제와 자금 정산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데빈 맥그래너핸 웨스턴유니온 최고경영자는 실적 발표에서 “웨스턴유니온이디지털자산(가상자산)에 참여할 것인지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얼마나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USDPT를 회사디지털자산전략의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웨스턴유니온은 디지털자산 네트워크도 함께 추진한다. 이 네트워크는디지털자산 지갑과 웨스턴유니온 오프라인 지점을 연결해 이용자가 디지털자산을 현지 통화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구조다. 첫 파트너는 이번 주 합류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 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내스테이블코인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카드는 이용자가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전 세계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웨스턴유니온은 달러 표시 가치 저장과 결제 수단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에서 활용도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