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Media 2026-05-01 05:30

유에스디에이아이, 앵커리지 디지털과 파트너십…CHIP 토큰 기관급 수탁 지원

유에스디에이아이, 앵커리지 디지털과 파트너십…CHIP 토큰 기관급 수탁 지원

수탁부터 베스팅·거버넌스까지 통합 관리… 기관 투자자 위한 규제 준수 기반 마련“기관급 프로필에 걸맞은 수탁 인프라 확보”

[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인공지능(AI) 인프라 금융 프로토콜 유에스디에이아이(USD.AI·CHIP)가 미국 최초의 연방 공인디지털자산(가상자산)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의거버넌스 토큰CHIP에 대한 기관급 수탁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CHIP토큰은 앵커리지 디지털의 규제 준수 인프라 내에서 보관 및 관리된다. 앵커리지는 자산 보관 외에도토큰베스팅관리와 거버넌스 지원 등 프로토콜 운영에 필요한 전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에스디에이아이는온체인기반의 분산형 GPU 담보 대출 플랫폼으로, 현재 총예치 자산(TVL) 규모는 약 3억5000만달러(약 52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에스디에이아이는 제도권 금융 수준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네이선 매컬리(Nathan McCauley) 앵커리지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유에스디에이아이와 같은 프로토콜은 GPU 같은 실물 인프라를디지털자산시장으로 가져와 금융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기관들이 수탁이나 거버넌스, 규제 준수에 대한 우려 없이온체인금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너 무어(Conor Moore) 퍼미안랩스(Permian Labs)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프로토콜의 기관급 프로필에 걸맞은 수탁 인프라가 필요했다”며 “연방 정부의 공인을 받고 기관들로부터 신뢰받는 앵커리지가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퍼미안랩스는 유에스디에이아이의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앵커리지 디지털은 안드레센 호로비츠(a16z), 골드만삭스, KKR, 비자 등 글로벌 대형 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이번 협력은 AI 인프라 부채 시장과 제도권 수탁 시스템이 결합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