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Media 2026-05-17 11:33

“XRP는 복권 아니다…적극적으로 써야, XRPL 실제 활용 집중하자”

“XRP는 복권 아니다…적극적으로 써야, XRPL 실제 활용 집중하자”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엑스알피(XRP)가격만 바라보지 말고, XRP레저(XRPL) 실질적 활용에 집중하자.”

현재 많은 XRP 보유자들이 무의미한 노이즈, 가격 예측, 비현실적인 수학적 수치, 그리고 인플루언서 숭배에 매몰되어 있다는 지적이 등장했다. “코인가격이 언제 오르나” 감 떨어지는 것을 기다리지 말고, XRP블록체인(XRPL) 기술을 적극적으로 써야 한다는 주장이다.

카울리만(Mr Cauliman)은솔라나(SOL)를 거쳐 XRPL 기반 서비시를 만드는 개발자다. 그는 투자자들이 XRP를 복권처럼 대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XRP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 글을 두세 번 읽어보세요.

나의 관점은 건축에서 비롯됩니다. 저는 솔라나(Solana)를 기반으로 구축했습니다. 저는 현재 XRPL을 많이 구축하고 있습니다. $XRP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암호화폐입니다. XRPL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체인입니다. 세상에는 완전히 똑같은 것은 없습니다.

— MRCΛULIMΛN(@mrcauliman)2026년 5월 14일

투자자들은 단순히 자산을 보유한 채 차트만 바라보며 가격 하락에 대해 불평할 것이 아니라, 직접 원장(Ledger)을 사용하며 실질적인 연구에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는 것.

디지털자산에 대한 불안감은 이해하지 못하는 자산을 보유할 때 발생하며, 확신은 직접 사용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카울리만은 실제 사용 예시로 XRP로 디지털 타일(tile)을 구매하여 XRPL 상에 영구 좌표를 소유하는 ‘모놀리스(MONOLITH)’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해당 디지털 타일은 NFT화 할 수 있고, 비즈니스 홈페이지, 제품, 웹사이트, 프로필, 브랜등 등 대중에게 노출하고 싶은 그 어떤 것이든 가리키도록 설정할 수 있다.

카울리만은 XRP 소유자들이탈중앙화거래소(DEX), 자만(Xaman) 지갑, 트러스트라인,NFT, 자동화된 마켓 메이커(AMM) 등 생태계 내 도구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학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홀드(Uphold) 카드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XRP를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자산을 통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XRP 보유자들이 이처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XRP가 글로벌 금융의 핵심 송금망인 스위프트(SWIFT)를 대체할 압도적인 잠재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차루산(CharuSan)디지털자산분석가는 기존 스위프트 시스템이 매우 번거롭고 느리다고 평가하며, 은행들에게 수초 만에 수조 달러의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XRP의 ODL(On-Demand Liquidity) 기술에 밀려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XRP가 은행들의 주요 골칫거리였던 결제 비용과 속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스위프트를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

스위프트가 이더리움 레이어2인 리니아(Linea) 기반의 분산 원장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지만, 차루산은 스위프트의 이러한 실험이 단순한 메시징 및 자산 전송 테스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리니아는유동성공급 도구가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

치루산은 국경 간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검증 비용 문제로 인해, 스위프트의 독자적 움직임은 XRP와 비교조차 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출처: Bloc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