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만 하던 XRP 굴린다”…디센트, 플레어 캠페인 개시
디지털자산 지갑 ‘디센트(D’CENT)’ 운영사 아이오트러스트가 리플(XRP) 투자자들이 보유 자산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플레어(Flare) 네트워크 연계 캠페인을 시작한다. 단순 보관에 머물렀던 XRP를 지갑 안에서 바로 운용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아이오트러스트는 19일부터 3주간 ‘플레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디센트가 지난 12일 공개한 글로벌 협력체 ‘XRP 얼라이언스(XRP Alliance)’의 첫 프로젝트다. 핵심은 XRP를 단순히 보관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디센트 지갑 사용자는 플레어 네트워크 기반의 ‘모나크 유동성 볼트(Monarq Yield Vault)’ 서비스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보유 중인 XRP를 활용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기존에는 XRP 투자자들이 이런 자산 운용 서비스에 참여하려면 거래소를 거치거나 플레어 네트워크 수수료용 토큰(FLR)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다. 하지만 디센트는 플레어의 스마트 계정 시스템(FSA)을 연동해 별도의 가스비 토큰 없이 XRP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사용자는 디센트 앱 내 ‘디스커버리(Discovery)’ 탭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디센트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리플 홀더들이 XRP를 단순 보관 외에는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아쉬워했다”며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XRP를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Decenter